여호수아 4장 19 - 24절 '후일에 묻기를'

  


 * 여호수아 4장 1-24절
1.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가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백성의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택하고
3.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가 유숙할 그 곳에 두게 하라 하시니라
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준비한 그 열두 사람을 불러
5. 그들에게 이르되 요단 가운데로 들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궤 앞으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각기 돌 한 개씩 가져다가 어깨에 메라
6.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7.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
8.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수아가 명령한 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의 수를 따라 요단 가운데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자기들이 유숙할 곳으로 가져다가 거기에 두었더라
9. 여호수아가 또 요단 가운데 곧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돌 열둘을 세웠더니 오늘까지 거기에 있더라
10. 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사 백성에게 말하게 하신 일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일이 다 마치기까지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 서 있고 백성은 속히 건넜으며
11. 모든 백성이 건너기를 마친 후에 여호와의 궤와 제사장들이 백성의 목전에서 건넜으며
12.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는 모세가 그들에게 이른 것 같이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들보다 앞서 건너갔으니
13. 무장한 사만 명 가량이 여호와 앞에서 건너가 싸우려고 여리고 평지에 이르니라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18.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서 나오며 그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요단 물이 본 곳으로 도로 흘러서 전과 같이 언덕에 넘쳤더라

19. 첫째 달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 치매

20. 여호수아가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21.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22.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2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후일에 묻기를 (여호수아 4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을 건넌 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열두 돌을 세웁니다. 요단 가운데에서 가지고 온 열두 돌을 세우는 이유가 있습니다. 

① 후일에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알려주기 위함입니다.(6-7절) 이 돌을 보며 자손들이 물으면 하나님의 일을 알려줄 수 있는 표징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② 이 일로 인해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심입니다(24절).

③ 또한 이스라엘 자손들이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 하심입니다(24절).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열두 돌을 세우고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로 건너자 강이 도로 흘러 언덕에 넘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후손들에게 계속해서 하나님을 전할 것을 보여주십니다. 

오늘 우리들도 계속해서 전해야 할 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입니다. 세대가 지나고 변해도 변하지 않고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복음이 사라지는 시대는 영원한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계속 전해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선하신 분입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의롭게 통치하십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분이 선하시고 의로우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세상을 통치하는 자가 악하고 불의하다면 그것보다 불행한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시고 의로운 통치가 우리에게는 두려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선하지도 않고 의롭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불의하고 악한 죄인을 심판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심판의 대상자입니다.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죄란 무엇일까요? 성경에서 말하는 가장 근본적인 죄는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 하나님, 주인이 된 것입니다. 스스로 주인이 되면 행복할 줄 알았으나 그 결과 허망함과 불안, 상실감, 분노, 시기, 살인 등 죄악들이 열매로 맺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죄로 무너진 인생은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에 따라 죽음을 맞게 됩니다. 

이렇게 심판 받아야 할 죄인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형벌을 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부터의 구속을 다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회개는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던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창조주요, 구속주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 나의 주요 왕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삶을 이제 하나님의 품에 두는 것입니다. 이 일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나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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