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수요예배] 가정예배의 한계점과 유익, 일반적인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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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3. 25. 19:25
□ 참고도서: 리처드 백스터 「기독교 생활 지침 3 : 가정 윤리」
□ 예배의 용어 의미
1) Abad(아바드): 섬기다, 일하다
2) Shahai(샤하이): 굴복하다, 머리 숙이다, 엎드리다.
3) Latreia(라트레이아): 섬기다
4) Proskuneo(프로스퀴네오): 무릎 꿇다. 허리를 굽히다
예배라고 할 때 그 용어가 봉사 또는 섬김, 순종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께 예배한다”라고 할 때 그 의미를 넘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서 영화롭게 하려는 의도로 하는 거룩한 행동이다.
□ 이런 예배의 두 종류
1) 때문에 예배라고 불린다. 곧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예배의 목적이며 전체의 일이다. 우리의 유익은 단순히 함축적이며 명백히 부차적이다.
2) 이런 예배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에게서 더 크게 받고 그 안에서 우리의 을 더 많이 누린다. 이런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더 직접적으로 구하게 된다. (기도, 간구, 성례, 설교 등)
□ 일반적인 가정예배
1) 가정예배의
하나님께서 가족이 행하도록 정하신 것은 모든 종류의 하나님에 대한 예배가 아니다. 공적인 모임에 적합한 예배가 있기 때문이다.(골3:16, 행12:12, 행20:36, 약5:15-16, 히10:25, 롬15:30, 마18:20, 행1:14, 24, 행2:42, 행4:31)
특별히 세례와 주의 만찬과 같은 성례를 집행하는 것은 사역을 하거나 조직화된 교회에 적합하며 가족에게 일반적인 것은 아니다. 주의 만찬은 가족보다 더 공적인 교제의 상징과 수단으로 정해졌다.
2) 가정예배의
① 가장 가까운 관계이므로 더 강하게 서로의 구원을 돕고, 하나님을 섬기는 데 서로 도울 수 있다.
② 사람들 사이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편견과 시기를 극복하고 마음으로 더 가깝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
③ 가족 안에서 이해와 마음과 삶에서 불일치한다면, 가장은 친밀함과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그들을 책망하고 권면하고 고백하고 요청하게 함으로써 회중 안에 있는 목회자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3) 가정예배의
① 가족의 최고 통치자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당연히 가족은 모여 예배해야 한다.
② 가족의 창시자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당연히 가족은 하나님께 존경심을 가지고 예배해야 한다.
③ 하나님의 통치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는 하나님 자신이시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하는 것이 옳다.
④ 거룩하게 하신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고 그를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다. 우리 가족이 거룩하게 구별된 믿음의 가족이라면 당연히 예배해야 한다.
※ 우리 가족의 소유자와 통치자는 하나님이시다. 창조와 구속을 이루신 분이다.
□ 적용점
1) 예배의 목적 분명히 하기(근본 목적과 부차적인 목적 구분하기)
2) 함께 예배하기를 논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