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케인우든 2018. 1. 11. 16:04
Q. 교회의 상징은 왜 십자가인가요? 1. 십자가는 형벌의 틀입니다. 그 유래를 정확히 찾을 수는 없지만 페르시아 제국 이전부터 이미 십자가 사형이 있었습니다. 나라들을 점령하면서 잔인하게 공포감을 주어 반역하지 못하도록 고안해 낸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가 제국을 형성한 이후에도 로마인들에게는 사용하지 않고 주요 정치범이나 극악한 죄인들에게만 사용한 사형 제도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가장 잔혹한 사형 방법일 뿐 아니라 거기에 달린 자는 극악한 죄인이라는 것을 공개적으로 알리며 형벌을 가하는 제도입니다. 2. 십자가는 저주의 틀입니다. 십자가 처형은 나무에 달아두는 것으로 율법에 명시된 저주받은 자에 속합니다. 신명기 21장 23절에서는 나무에 달린 자마다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신성교회 2017. 12. 27. 10:24
Q. “교회와 신학”이란 코너는 무엇인가요? 저는 지난 해 9월부터 평공목(평생 공부하는 목회자 모임)에서 진행하는 독서클럽 지도자 과정을 다니고 있습니다. 매월 1회 월요일에 공부하는 모임으로 약 20명의 목회자가 한 달에 한 권 정해진 책을 읽고 나눔을 하는 모임입니다. 모임 중 얼마 전 읽고 나눈 책이 있습니다. “목사 신학자”라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제가 해야 하는 역할이 하나 더 추가가 된 셈이지요. 그것은 지역교회를 맡은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위해 신학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신자)로 살아가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에 답변해주고,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바르게 가르치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저희 교회는 주일에만 교회당에 나오시는 분들도 성경 전체를 들어볼 수 있도록 6년을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