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3:7-12 '교회들에게(2)'

교회들에게(2)

일곱 교회에 보내는 내용은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들에게도 하는 말씀을 들어봅시다.

4. 두아디라 교회 :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 처음보다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용납한 교회입니다.

교회 안에서 이단적 행위를 하는 자이지만 교회가 그를 받아들이고, 그를 따르는 자도 많았습니다. 물론 그를 따르지 않는 자들은 약속을 받았습니다.

5. 사데 교회: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지만 죽은 교회입니다. 화려하고 역동적이지만 거기에 예수의 이름, 복음이 없습니다. 주 예수로 옷을 입지 않은 교회입니다.

그 가운데에서 그 옷을 더럽히지 않은 몇 사람이 있습니다.

6. 빌라델비아 교회: 능력은 적으나 말씀을 지킨 교회입니다. 책망을 받지 않고 칭찬만 받은 교회입니다. 능력이 적다고, 가난하다고 책망하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말씀이 지키는 것이 능력이요, 부유함입니다.

7. 라오디게아 교회: 부유한 줄 아나 실상은 가난한 교회, 좋은 옷을 입을 줄 아나 실상은 벌거벗은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미지근하여 토해버릴 교회의 모습입니다. 물질번성으로 잘 살면 되는 것,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되는 그런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확실한 결단이 없는 교회입니다.

교회에 요구되는 모습 두 가지를 정리합니다.

1. 말씀을 지키라: 교회에게 요구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더하거나 빼거나 하지 말고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2. 회개하라: 주께서는 사랑하기 때문에 책망하시며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 일생에 가장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회심한 줄 모르겠으면 영적인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기도하고 주변에 도움을 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