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7:9-12 '누가 능히 서리요'

누가 능히 서리요(요한계시록 6-7장)

6장과 7장은 일곱 인을 떼시는 장면입니다. 두루마리를 취하신 어린 양 예수님은 봉인되어 있는 인을 떼시는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또한 인을 떼시면서 심판하시는 중에도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첫번째 인부터 네번째인은 흰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이 등장합니다.

국가적 전쟁과 내란 기근과 전염병으로 인한 죽음에 대한 심판입니다. 

다섯째 인을 떼실 때 세상에 대한 심판은 정당하고 필연적인 동시에 지연되고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여섯째 인은 천재지변을 보여줍니다. 과연 이런 진노 가운데 누가 설 수 있을까요?

여기에 대한 답이 일곱째 인을 떼는 것을 보여주기 전 7장을 통해 나타납니다. 

인침 받은 144000명의 사람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이스라엘에 된 모든 교회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구약의 모든 교회와 신약의 모든 교회의 충만한 숫자이며 전쟁에 나가는 전투하는 군사로서의 교회 숫자입니다. 

전투하는 교회로 존재하는 모든 교회들의 승리의 모습이 9절부터 등장합니다. 

이들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들입니다. 

이들은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을 찬송합니다. 

전투하는 교회는 승리의 교회로 이미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 땅에서는 전투하는 순결한 신부로 믿음의 인내가 요구되지만 그 모든 눈물과 아픔과 목마름과 고난을 천국에서 영원토록 닦아주실 것입니다.

누가 능히 서리요? 어린 양의 피로 구속받은 교회가 능히 서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교회로 부르신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세세토록 있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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